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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매니저's 유럽여행] 5.2 오스트리아 (장크트길겐/장크트볼프강/유람선)



5.2 오스트리아  

장크트길겐에서 유람선을 타고 잘츠캄머굿을 돈다.




St. Gilgen 아, 장크트길겐! 

죽기전에 꼭 한번 와보아야 하는 장소라고도 불리는데, 나는 2번씩이나 왔으니 축복이 아닐 수 없다.

앞으로 또 찾아올 것이다. (돈 많이 벌어서! 하하)



장크트길겐 정박장이다.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 호수 주변에 요기를 할 음식점이 없다는 점. 

주변 카페가 한두군데 있다. 거기서 케익과 빵으로 요기를 했다.



장크트길겐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장소이다. 멋진 풍경을 감상하자

아참! 그 전에 유람선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보고 스케줄을 정리해보자. 


나의 일정은 14:00분 유람선을 타고 출발하여, st.볼프강에 14.37분 도착, 관광 후

(이 사이에 산악열차를 타려고 했지만 타지 않았다.)

후에 15.08에 볼프강에 도착하는 유람선을 타고 15.45분에 st.길겐에 도착했다.


<table 1 유람선 시간표>


<table 2 샤프베르그 산악열차 시간표>


원래는 산악열차를 탈 계획이었는데, 시간도 시간 나름이고, 할슈타트에서도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산악열차는 타지 않았다. 왕복 32유로에 왕복시간만 70분 소요된다. 가본 사람들은 절대로 잊지 못한다고 꼭 가보라고 적극 추천하는 코스이다. 


자세한 시간은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
http://schafbergbahn.at/en_uk/timeprice/sbbprice.html



(클릭하시면 커져요)

볼프강호를 도는 유람선의 경로 












내가 잘츠캄머굿에서 제일 좋아하는 장소이다.

장크트볼프강의 교회가 보이는 바로 이 위치

 



아빠 젊고 멋있게 나왔다.





장크트볼프강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샤프베르그 산악열차 타는 정류장.

기회가 된다면 타보는 것도 좋겠다. 저 열차는 석탄을 때서 가는지 

출발할 때 시커먼 연기를 내뿜는데, 온 동네에 진한 냄새가 퍼졌다.


이제 볼프강에서 경치 구경을 마치고 유람선 시간에 맞춰 

다시 장크트길겐으로 돌아간다.





독수리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.




장크트길겐 선박장으로 돌아오니 백조가 마중 나와 있었다.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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